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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97년 사건 충격으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 이용구는 딸 예승을 위해 세일러문 캐릭터가 그려진 노란색 가방을 사는 것을 꿈꾸며, 매일같이 가방 가게 앞에 들른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가방은, 결국 경찰청장의 딸의 것으로 넘어간다. 그 가방을 예승에게 사주고 싶었던 용구는 세일러문 가방을 메고 있던 경찰청장의 딸에게 집적대다가 경찰청장에게 맞는다. 다음 날, 용구가 마트 주차요원으로 근무하여 받은 월급을 계산하던 도중 가방을 사갔던 경찰청장의 딸을 만나고, 가방을 멘 아이는 용구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세일러문 가방을 파는 다른 곳을 알려주려고 전통시장의 골목길을 뛰어가던 아이는 스스로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뒤통수가 깨지고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아이를 따라갔던 용구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경찰청장의 폭력에 대한 보복으로 아이를 살해, 강간한 것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결국 사형선고를 받아 성남교도소에 입감 된다.. 집에 혼자 남은 예승은 보육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성남 교도소에 있던 용구는 어느 날 같은 방을 쓰던 방장을 살리게 되고 방장은 용구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한다. 용구가 딸이 필요하다고 하자, 다른 수형자들의 도움으로 예승을 몰래 교도방으로 들여온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납치범에게 아들을 잃은 보안과장에게 이 사실이 발각되어 용구는 과장으로부터 미움을 받지만, 다른 재소자 박상면이 저지른 방화로 죽을 뻔한 보안과장을 용구가 구하자 과장 역시 생각이 달라져 용구를 도우려고 한다. 결국 모든 재소자들이 용구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탄원서를 작성하고, 용구가 재심 법정에서 말해야 할 말들을 미리 준비하여 알려준다. 그러나 국선 변호사의 무성의한 변론 진행과 경찰청장의 협박·폭행으로 용구는 정작 현장에서 준비해 갔던 말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거짓 자백을 하며 재심에서도 사형 선고를 받는다. 마지막 방법으로 다른 수형자들이 열기구를 만들어 예승과 용구를 탈출시키려고 하지만, 열기구가 교도소의 담에 걸려 넘지 못해 실패하고 만다. 결국 1997년 12월 23일, 예승의 생일에 용구의 사형이 집행되고, 14년 후 성인이 된 예승은 사법연수생이 되어 2012년 12월 23일 열린 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7번방의 선물 영화 등장인물
이용구: 사랑하는 아버지
'7번방의 선물'의 중심에는 딸 예승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지닌 정신장애인 아빠 이용구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불의와 역경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용구의 순수함과 순수한 마음은 주변 사람들의 삶에 감동을 주며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친절과 연민의 행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예승: 사랑하는 딸
용구의 어린 딸 예승은 '7번방의 선물'에서 희망과 회복력의 등불이다. 아버지의 억울한 투옥 이후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예승은 용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잃지 않고 용구의 결백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겠다는 그녀의 결심은 그녀를 사법 연수생으로 이끌었고, 몇 년 후 가슴 아픈 구원의 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7번방의 수감자: 밴드 오브 브라더스
투옥 기간 동안 용구는 자신의 대리가족이 된 7번방 동료 수감자들로부터 위안과 지지를 얻는다.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방 관리인부터 사납고 충성스러운 박상면까지, 각 수감자는 용구에게 우정과 결속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제공합니다.
7번 방의 선물 후기
"7번방의 선물"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영원한 유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불의와 역경에도 불구하고, 예승에 대한 용구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변하지 않고, 가장 어두운 시대에서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그들의 여행은 정말로 가장 힘든 상황을 초월하는 사랑의 힘에 대한 증거입니다."7번방의 선물"의 성공의 중심은 출연진들, 특히 이용구 역의 류승룡과 예승 역의 칼소원의 아스트랄한 연기입니다. 그들의 부자 버팀목 묘사는 두 사람의 관계의 본질을 진실성과 깊이로 착륙시키며 반가움과 동시에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7호실의 죄수들을 포함한 조연 출연진들은 영화에 따뜻함과 유머를 겹겹이 더하며 크레디트 롤 이후에도 오랫동안 울려 퍼지는 풍부한 캐릭터의 음영을 만들어냅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7번방의 선물"은 미봉, 구원, 그리고 필멸의 힘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추정상 무적의 역경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용구와 예승은 관찰자들에게 필멸의 정신의 적응력을 상기시키며 가장 의심스러운 장소에서 위안과 지지를 발견합니다. 그들의 여행은 전 세계의 컬트에게 미봉과 구원의 의사소통을 제공하는 사랑과 연민의 변화하는 힘의 증거입니다. "7번방의 선물"은 중요한 거짓말쟁이이자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찰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가슴 아프고 희망적인 영화입니다. 감동적인 서사와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을 통해, 이 영화는 우리에게 불의와 고통으로 자주 점철된 세상에서의 사랑, 화형, 그리고 완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용구와 예승이 와 함께하는 컬트 여행에서, 그들은 우리가 구원과 화해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었을 때 할 수 있는 특별한 주의를 상기시킵니다.